경북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성공취업을 위한 물류전문가 양성사업’ 1차교육을 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5월 4일까지 92시간이며, 물류 이론교육과 기업탐방, 취업특강, 지게차 기능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김천상의는 쿠팡을 비롯한 유통업체 유치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관련된 지역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기업 요구에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매칭해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업체의 활력 증진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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