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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활기업 창업자금 10일까지 접수

운영자금·임대보증금 등 지원

전남도의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을 받은 신안군 퍼플섬에 위치한 행복한 카페 전경.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등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의 창업 초기 안정적 운영을 지원해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자활기업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창업을 했거나 올해 6월 30일까지 창업 예정인 자활기업이다. 올해 여섯 차례로 나눠 모집·지원하는 ‘2023년 자활기업 창업자금’ 2차 신청 기간은 10일까지다. 창업 후 1회 지원하는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운영자금, 임대보증금, 근로유지성과금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창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임대 보증금은 점포 임대를 위한 보증금을 최대 3억 원까지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 1억 원까지는 최대 5년간 분기별 20회 분할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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