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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직장상사에게 말했다 "솔선수범해주세요, 친목 도모는 싫어요"

사진 제공=잡코리아




MZ세대 직장인이 꼽은 이상적인 상사는 '피드백이 명확한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전국의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MZ세대는 상사의 이상적 덕목으로 '명확한 피드백'(42.0%)을 꼽았다. 이어 '솔선수범'(25.6%), '능숙한 실무'(18.4%), '동기 부여'(18.0%) 순이었다.



반면 '혁신적'(3.3.%)이거나 '친목 도모'(3.2%)를 하는 상사에 대해서는 선호도가 낮았다. '원칙적'(2.0%)인 상사도 기피했다.

좋은 직장은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워라밸'(38.8%)이 압도적이었으며, '연봉, 성과급 등 금전적 보상'(30.1%), '기업문화 및 분위기'(10.4%), '복지제도'(6.5%)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기업의 발전 가능성'(0.4%)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정년 보장'(2.9%), '인지도 및 네임밸류'(2.7%) 역시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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