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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美 최대 스타트업 투자사와 유망 스타트업 찾는다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 발굴

기술 교류 등 활성화 협력

서울 역삼에 위치한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12일 사이드 아미디(왼쪽부터) 플러그앤플레이 총괄회장과 이경수 세라젬 대표, 조용준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라젬




세라젬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는 16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한 세계 최대 규모 엑셀러레이터 기업으로 페이팔을 비롯해 드롭박스, 피스컬노트 등 35곳의 유니콘 기업이 이곳을 거쳤다.

세라젬과 플러그앤플레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헬스케어, 인공지능, ICT 등 다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교류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플러그앤플레이는 미국·유럽·싱가포르·한국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풍부한 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라젬의 사업 영역과 기술 수요에 적합한 기업을 추천하고 협력을 지원한다.

세라젬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제품에 스타트업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 접목을 꾀하는 한편 웰라이프 멤버십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영역과 밀접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는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분 투자 등도 추진한다. 세라젬은 지난해에도 헬스케어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전력적 협업을 위해 약 5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위해 사이드 아미디 총괄회장을 비롯해 필립 빈센트 동아시아 대표, 조용준 한국 지사 대표이사 등 플러그앤플레이 대표단이 세라젬 서울타운을 방문해 양 기관이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가치를 느낄 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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