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관내 지점장 6명은 2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자리한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떡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안구를 지역구로 둔 김승원 국회의원, 박옥분 도의원, 오세철 시의원, 김동은 시의원 등과 팀을 나눠 복지관 3층 식당에서 노인 400여명에게 배식활동을 하고 후식용 떡을 나눠줬다.
행사에 앞서 함께 참석한 김승원 국회의원은 “ESG에 앞장서고 있는 KB국민은행 정자동 지역본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홍진선 본부장은 “소중하게 준비한 떡을 맛나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수원역 성미화 지점장도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에게 전달하는 마음으로 떡을 정성껏 드렸고, 웃으면서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KB 행복나눔봉사단이 올해 4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