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생활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을 집 근처에서 받을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관내 38개소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장안구에 8개소, 권선구에 10개소, 팔달구에 12개소, 영통구에 8개소가 마련된 지정돼 무료 운영된다.
집합·온라인 교육을 병행해서 수강할 수 있는 교육은 기초, 생활, 심화, 특별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 온라인 계정 생성, 앱스토어 등 기초적 디지털 사용법 ▲(생활)키오스크, 모바일교통, 금융, 전자정부, 공공서비스(지원금 신청) 등 ▲(심화) 인공지능(AI), 기초코딩, 앱개발, 데이터 ▲신기술체험(3D프린팅, 드론), 소프트웨어·AI 체험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배움터교육>교육과정>교육신청하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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