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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90% '마이다스인 역량검사' 채용에 도입하고 싶어

마이다스인 ’HR Q 세미나’ 성료…기업 중 90% ‘역량검사’ 채용에 도입하고 싶어

사진 제공. 마이다스인




마이다스인이 지난 10일 역삼 GS타워에서 진행한 ‘HR Q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중 약 90%가 ‘역량검사를 채용에 도입해서 활용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번 마이다스인 HR Q 세미나에서는 “채용은 어떻게 성과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성과와 무관한 스펙이 아닌 ‘역량’을 기반으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비법이 공유됐다. 만도, SPC, 아시아나DT, 쿠팡, KBS, 안랩, 삼일회계법인, 건국대, 코스메카, 대교, 웅진,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유수 기업의 약 400여 명의 인사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역량 중심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지원자의 역량 검증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검증방식에 대한 설문에서 ‘실무면접’이라는 응답은 31%로 1위, ‘서류’가 29%로 2위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으로는 역량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약 90%의 기업이 ‘역량검사’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또한, 역량검사의 효용 가치에 대한 공감도를 묻는 설문에서 약 80%가 긍정적 답변을 했다. 역량검사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면 지원자의 평가 기준을 객관적으로 수립할 수 있고, 업무 성과를 내는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으며, 채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역량검사를 통해 인재를 추천받고 싶은 직군에 대한 설문에서는 ‘개발’이 26%, ‘경영기획’이 23%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유코카캐리어스 자회사 PIRT의 이동섭 수석은 “성과 중심적 채용을 위해 우리회사의 인재 선발과정에 역량검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싶다”라며, “역량검사와 AI면접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하고, 성과 중심의 채용프로세스를 수립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역량검사를 통해 인재 선발을 하고 있는 SPC GFS 인사담당자 또한 “마이다스인이 다각도로 HR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노력한 부분들이 인상깊었고, 타 기업들의 역량검사를 통한 인재 선발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유의미했다”고 이야기했다.

행사를 기획 및 총괄한 마이다스인 이두영 그룹장은 “챗GPT 등장으로 기업들이 지식 등 스펙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기존 채용전형에 더욱 큰 의문을 가지게 됐다”라며, “시대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유연하게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의 역량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기업들은 이번 ‘HR Q 세미나’을 통해서 성과역량에 대한 예측력이 뛰어난 마이다스인의 역량검사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고, 역량검사를 기반으로 한 인재선발 방법과 역량검사를 통해 채용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다양한 혁신사례를 통해 좋은 인사이트를 받았다는 피드백을 전했다.

마이다스인의 이번 ‘HR Q 세미나’는 인원 제한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6월 초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세미나에서는 HR 데이터 분석 방법에 대한 실무 강의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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