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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분기 흑자 유지 가능…목표가 38만 상향”

[키움증권 보고서]

“2분기 실적 저점…하반기 실적 기대감↑”

LG이노텍 직원이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인 '넥슬라이드-M'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




키움증권(039490)LG이노텍(011070)에 대해 시장의 영업손실 전망과 달리 영업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2일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5.56% 상향했다.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이 2분기 적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는데, 흑자기조 유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LG이노텍이 2분기 2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분기 상당한 영업손실 전망과 달리 22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원가 절감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는데, 특히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재고조정을 끝내고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LG이노텍 주가 기대감을 높인다. 김 센터장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는 신형 아이폰과 광학솔루션의 시간이며, 강한 이익 상승 요인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3분기에는 3472억 원, 4분기에는 49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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