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의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에서 신규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입단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겸 웰뱅피닉스 구단주, 박성수 웰뱅피닉스단장, 웰뱅피닉스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웰뱅피닉스는 이번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해 7인 체제로 팀 구성을 완성했다. 팀 창단부터 함께 한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가 캡틴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비롤 위마즈 선수와 김예은 선수는 새 시즌에서도 함께 한다. 이번 2023-2024 팀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김임권, 이상대,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 최혜미까지 합류해 웰뱅피닉스는 7명의 드림팀을 구성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웰컴저축은행은 PBA 팀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한민국 프로당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