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입주 및 졸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연계를 돕기 위한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는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 대강당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유니콘 LIVE’를 통한 온라인 송출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 투자기관 및 전문투자자와 대국민 심사위원단을 초대해 심사와 투표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 후 기업과 투자자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후속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주식회사 메타파머스, 주식회사 엔테라퓨틱스, MOEZ, 나눔비타민, 뉴지엄, 위커밋, 주식회사 노이랩, 주식회사 에이브노틱스, 콘콘, 킬링턴머티리얼즈, 뉴지엄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 10곳의 IR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3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100개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 40개 스타트업이 ‘창업 HERE-RO’ 센터에 입주하여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 교수/연구진 기술 연계, 컨설팅과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며,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 일대에 총 4개 (HERE-RO2~5)의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