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등 6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14일 이번 행사 운영을 맡은 인크루트에 따르면 박람회장은 △내일설계관 △취업정보관 △헤드헌팅존으로 구성됐다. 내일설계관에서는 컨설턴트로부터 1대 1 일자리·이력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취업정보관에서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헤드헌팅존에서는 구직자에게 박람회 참가 외 기업을 추천해 주는 등 일자리 제안이 이뤄진다. ‘가상세계(VR) 모의 면접’ 부스에서는 면접 연습을 할 수 있고 구직자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코너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CJ프레시웨이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아이엠택시 등 중장년 구인 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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