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루인베스트 "허위정보 제공한 협력사 소송"

B&S홀딩스, 경영보고서 허위 작성·제공

/출처=하루인베스트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인베스트가 파트너사인 비앤에스홀딩스(B&S)를 상대로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하루인베스트는 1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탁 운영사 중 하나인 비앤에스홀딩스와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하루인베스트는 “비앤에스홀딩스가 경영보고서를 허위로 작성·제공했다”며 “투자자를 속였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루인베스트는 “현재 비앤에스홀딩스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며 민사 소송 절차도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루인베스트는 지난 13일 “파트너사에 문제가 생겼다”며 입출금 서비스를 돌연 중단했으나 파트너사의 이름은 밝히지 않아 러그풀(가상자산 먹튀 사기) 논란으로 투자자의 불안이 높아졌다. 이에 하루인베스트는 “위탁업체가 허위 정보를 제공했으며 러그풀은 아니다”라며 “관련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루인베스트는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최대 12%의 이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비앤에스홀딩스의 홈페이지는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