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한국조폐공사와 공공부문과 개인 정보 보호를 증진하고 국가 데이터 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특히 조폐공사가 운영 중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사랑상품권의 이용자, 가맹점, 결제정보 등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 기술협력, 가명정보 활용 사례 발굴 및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지원 ,기타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활용 관련 상호 발전 등에 양 기관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효과 분석과 정책 수립 등에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창출을 가져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가 데이터 경제 견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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