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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usan is good for~'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10월6일까지 영상·카드뉴스 분야 공모

심사 거쳐 최종 23편 선정…시장상·시상금 수여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새로운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주요 정책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라서 부산이 좋다(Busan is good for ~)’다.

시민행복 15분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탄소중립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디지털혁신·금융도시 중 1가지를 택해 이와 관련한 정책을 공모전의 주제를 활용해 표현하면 된다.



영상 공모 분야는 주제와 관련된 3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된다. 카드뉴스는 5~10장 분량의 그래픽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순수창작물(이미지)이면 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의 개인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부산뉴미디어공모전#busanisgood#공모주제)로 작품을 게재하고 참가신청서를 바다티브이(badatv) 공모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응모작 중 총 23점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 총 9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11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바다TV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수상작들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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