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군포시에 따르면 하 시장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하 시장이 지난해 시장 당선 전후로 30년 전 내진설계도 안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최초로 입법청원에 나서는 등 노후계획도시재정비특별법 제정에 산파 역할을 하는 등 수도권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했다.
하은호 시장은 “과분한 영광이다.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에게 자랑이 되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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