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자사 요리가전 브랜드 ‘키첸’의 진공 블렌더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10월 출시된 키첸 진공블렌더는 △소음 저감 덮개 적용을 통한 소음 최소화 △3만 5000RPM의 초고속 회전 △1500와트(W) 출력의 초강력 모터 △2중 진공 시스템으로 영양소와 신선함 유지 △자동 세척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앳홈은 판매량 증가 원인으로 소비자의 긍정적 사용 후기 등 입소문을 꼽았다. 게다가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직접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먹는 홈카페가 유행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좋은 성능을 갖춘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현재 10차 입고 수량까지 모두 품절돼 예약 주문만 가능하다. 이에 11차 예약판매를 기념해 11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홈카페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수박, 복숭아 등 여름 과일로 직접 과일주스를 만들어 먹기 위해 진공 블렌더를 구매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키첸은 6000여 건의 사용후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음·블렌딩·분쇄력·세척·A/S 등 모든 면에서 큰 만족을 드리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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