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로컬 스타팅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부산창경은 지난 6월 B.Startup 로컬 임팩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7개 부산형 로컬크리에이터를 선정하고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자원 활용, 비즈니스 모델 수립,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21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월 1회,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교육은 부산 영도에서 문화를 기획하고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와 활동하는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고 센터장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가 정신과 라이프 스타일 기반 창업 등에 관해 설명한다.
앞으로 진행될 2, 3회차 교육에도 지역 로컬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부산 로컬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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