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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대구경북 동반성장 주도하겠다

김장호구미시장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관련 기자회견

지역 제2도약 위한 발판마련

김장호 구미시장(가운데)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한 민간 기업인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24일 구미시청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이를 공동으로 추진한 산학연 대표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 을 발표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0일 구미시를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와 함께 반도체(국갗머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온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구미시는 이번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으로 생산유발효과가 5조 3000억원, 부가가치유발 2조 8000억에 65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어 제2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 발표문에서 “시장에 취임하면서 미래비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준비하겠다”고 한 약속 실천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해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치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과감한 혁신과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수도권과 경쟁에 뛰어들어 좋은 성과를 냈다고 했다.

또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기업지원체계 강화,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지역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미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 육성이 신공항 이전과 함께 대구경북의 새로운 동반성장을 이끄는 촉매가 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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