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 HCN과 함께 28일 KT그룹 꿈나무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영유아 복지 전문 기관인 ‘시소와그네’가 운영하는 영유아 통합지원 센터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백석 KT그룹미디어센터에 모여 소개 영상을 관람한 뒤 건물 옥상에 있는 스카이라이프 대형 위성 안테나와 주조정실(MCR) 등을 견학했다. 이후 ‘애니원’, ‘애니박스’ 등 어린이채널을 운영하는 대원방송을 둘러보고 성우 더빙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후 스카이라이프 본사 미디어가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활동소감을 작성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미디어 투어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방송국 방문이 처음이어서 오늘 견학한 시설들이 너무 신기했다”며 “큰 위성 안테나도 보고 성우 체험도 해서 잊지 못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방송 제작현장을 체험하며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금번 미디어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KT그룹과 공동으로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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