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농협양곡과 공동개발한 ‘121건강잡곡’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건강 콘셉트에 따라 △활력잡곡 △슬림잡곡 △지혜잡곡 △저당잡곡 △튼튼잡곡 5종으로 구성됐다. 키워드에 맞는 다섯 가지 곡물이 혼합돼 식단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쿠첸 밥맛연구소 소속 ‘밥 소믈리에’가 곡물 특성에 따라 쌀과 잡곡을 황금 비율로 배합해 영양과 맛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또 100% 국내산 양질의 양곡을 엄선해 생산했으며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 용량으로 소분 포장됐다. 잡곡 패키지는 ‘설익태,’ ‘귀리 공주’, ‘밥풀이’, ‘진지(ZIN-Z)’, ‘맥’ 등 제품별 콘셉트에 맞게 쿠첸 미(米)토피아 세계관 캐릭터가 적용됐다.
이번 121건강잡곡 신제품은 쿠첸이 최근 출시한 ‘브레인 밥솥’으로 취사할 때 맛과 영양, 식감이 극대화된다. 브레인 밥솥에 탑재된 121건강잡곡 5종 전용 메뉴를 선택하면 잡곡 종류에 최적화된 상태로 취사를 할 수 있다.
한편 쿠첸은 오는 2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쿠첸몰’에서 브레인 밥솥 론칭 기념 ‘미식 취향 샘플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밥솥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샘플러를 제공한다. 미식 취향 샘플러는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알찬미 △지혜잡곡 △저당잡곡 3종 세트(각 450g)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쿠첸은 농협양곡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산 쌀과 잡곡 취사에 최적화된 밥솥 알고리즘 연구에 집중하고, 소비자 취향에 맞는 잡곡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다”며 “121건강잡곡 신제품 5종과 브레인 밥솥을 통해 소비자 건강을 고려하는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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