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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추진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최종 승인

스마트기술 활용 지역문제 해결

인공지능형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오산시청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5개년 계획으로 ‘스마트 미래도시 오산’ 비전 아래

△스마트기술 기반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스마트 미래도시 기반 조성 △함께 변화하는 시민의식 개선 등 3대 추진목표와 4개 중점분야, 27개 세부사업이 있다.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시는 앞으로 AI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고도화, 안전 골목길 모니터링 사업, 무선 신호 시스템 및 바닥 신호등 확산사업, 불법 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등 주요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과 경쟁력 확보, 인공지능형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김영혁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이번 국토부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오산 특화 스마트기술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여 24시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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