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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 ABC] 파네시아·피트인 등 투자 유치

피트인 스테이션 조감도. 사진 제공=피트인




반도체 팹리스 파네시아, 160억 원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20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CXL(Compute Express Link)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네시아가 160억 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대교인베스트먼트와 SL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총 7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파네시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출신 석·박사 인력들이 정명수 교수와 함께 설립한 교원창업 기업이다. 차세대 데이터 센터향 인터페이스 기술인 CXL의 반도체 IP와 근·원거리 데이터 처리 가속 솔루션 기술을 제공한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CXL 2.0 기반 풀-시스템 메모리 풀링 프레임워크를 구현한 실장 장치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5월 CXL 3.0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센터향 인공지능(AI) 응용을 가속하는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영업용 전기차(EV) 솔루션 스타트업 피트인, 20억 원 프리 A 투자 유치


영업용 전기차(EV) 솔루션 스타트업 피트인은 20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대성창업투자와 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포엔, 금강오토텍이 참여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 포엔과 무인 자동 운반 기계 전문업체 금강오토텍은 전략적투자자(SI)로 합류했다.



피트인은 택시와 화물차량 등 영업용 전기차의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 2021년 9월 현대자동차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6월 분사해 독립했다.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중 단 9개월 만에 조기 분사한 건 피트인이 최초다.

피트인은 영업용 전기차의 고질병이었던 충전 문제와 배터리 잔존수명(SOH)을 자체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해 해결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배터리 스왑은 사용한 배터리를 탈거하고 완충된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기술이다.

인플루언서 데이터 분석 피처링, 57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인플루언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피처링은 57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에 투자를 진행했던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팔로온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스틱벤처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H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피처링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13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 분석, 관리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용 사스(SaaS) ‘피처링’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피처링AI’를 통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스코어로 환산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과를 예측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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