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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추첨제 적용 ‘중대형’ 단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전용 85㎡ 초과 단지, 100% 추첨제…가점 낮은 수요자, 내 집 마련 돌파구

중대형 아파트, 중소형 대비 우수한 청약성적 기록…단지별 가격 상승도 높아





올해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중대형 단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이하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의 추첨제 비율이 100%인 만큼 치열해진 청약시장에서 내 집 마련의 돌파구가 된 모습이다.

최근 청약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 8월 전국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0.77대 1로 올 1월 1순위 경쟁률(5.27대 1)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고가점 청약 통장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올 7월 부산시 남구 일원에서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의 전용 59㎡A 타입에서 최고 당첨 가점 80점이 나왔고 같은 달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서 분양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9블록 호반써밋 3차’의 전용 84㎡A 타입에서 최고 당첨 가점 83점이 나왔다.

상황이 이렇자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당면적은 청약 시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되는 만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당첨 가능성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실제로 25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전국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0.14대 1이다. 동기간 전용면적 60~85㎡ 이하의 1순위 청약 경쟁률(6.84대 1)보다 높다. 이는 중소형 주택의 가점제 청약으로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중대형 단지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0월 5일(목)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용 85㎡ 이하(59㎡, 84㎡) 국민주택과 전용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 추첨제로 진행되는 중대형 타입은 전용 104㎡A 196가구, 전용 104㎡B 96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특히 엄격한 품질관리로 정평이 나 있는 DL이앤씨가 시공해 안정성이 기대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약 1만6,000㎡ 규모의 조경 공간 ‘드포엠 파크’를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세대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적용하며 현관 팬트리와 함께 평형 별로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가칭, 예정) 역세권 단지로 향후 서울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강남,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서해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한 곳인 특화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여기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 인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10월 13일(금)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민영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7일(화)~9일(목) 3일간 진행되며,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월)~12월 3일(일) 7일간 진행된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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