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최근 보건과학대 2층 대회의실에서 간호대학 발전을 위한 제1기 ‘간호대학 발전계획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모두 7명으로 구자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장, 조은행 남동보건소장,
조옥연 인천시 간호사회장, 박효선 가천대 동문회장, 배근환 미추홀재활병원장, 이금숙 길병원 간호본부장, 정효진 보라매병원 교육전담팀 소속 간호사 등이다.
발전계획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현직 의료 및 보건계통 전문가로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간호대학 사업 및 간호 인증평가 자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간호대학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이선희 간호대학장은 “앞으로 발전계획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간호과학융합연구소 설립, 발전기금 모집, 간호 인증평가 인증 및 간호대 예산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천대 간호대학은 총 30여명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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