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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개발 "2030년 초일류 중견기업 도약"

새 CI·BI 공개…비전 선포

화성개발의 새로운 CI. 자료 제공=화성개발




부동산 디벨로퍼 화성개발이 10일 창업 4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이미지(CI) 및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하고 새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홍중 화성개발 회장은 선포식에서 “건설 보국의 뜻을 담아 창업한 이래 지난 46년의 전통과 역사를 원동력으로 2030년까지 초일류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공개한 새로운 CI는 ‘HXD화성개발’이다. HXD는 ‘Hwasung eXcellent Development’의 약자다. 이는 ‘최고의 품질 가치 추구를 핵심 가치’로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HXD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블랙 컬러의 볼드한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기업의 위상과 견고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화성개발의 새로운 BI. 자료 제공=화성개발


CI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개한 새로운 BI는 ‘더 파크(THE PARK)’다. ‘THE PARK’는 첨단과 자연·감성이 함께하는 더 높은 프리미엄 라이프를 의미한다. ‘오직 단 하나의 THE PARK가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담아 BI를 재정립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XD화성개발은 1977년 창업 이래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주택뿐 아니라 토목·건축·환경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2023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으며 전국 각지에 분양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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