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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토큰증권 국내 첫 평가 모델 만든다

25일 열린 토큰증권 워킹그룹 간담회에서 한원돈(가운데) IT본부장 IBK투자증권 DT부문과 참여 기업 실무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토큰증권(ST)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워킹그룹 간담회를 열어 주요 섹터별 기초자산 평가 모델 기준 마련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7월 첫 토큰증권 간담회 개최 이후 꾸준히 토큰증권 사업을 진행해온 IBK투자증권은 워킹그룹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 기업들과 토큰증권의 기초자산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평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토큰증권은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을 작게 나눠 블록체인 기술로 전자화한 증권을 의미한다. 토큰증권의 특성상 기초자산의 객관적인 평가는 토큰증권 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최근 간담회에는 IBK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을 포함한 증권사 10곳, 삼일회계법인, NICE평가정보, 무궁화신탁, 특허법인 시공, 한국ST거래 등이 참여했다.

향후 IBK투자증권은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토큰증권 상품 구조화를 추진, 내년 중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심완보 IBK투자증권 DT부문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평가 관련 주요 기업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 것” 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건전한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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