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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서 8년만에 자이(Xi)아파트…'청계리버뷰자이' 이달 분양[집슐랭]

1670가구 대단지…797가구 일반분양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 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006360)이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만에 서울 성동구에 신규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11월 중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

청계리버뷰자이가 들어서는 성동구 용답동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어 다양한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며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 간격도 넓다. 게다가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자이(Xi)가 자랑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답동 일대는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용답1구역과 2구역 재개발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어 새롭게 떠오르는 신주거타운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성동구는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후로 8년간 1000 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답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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