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가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17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는 LG그룹사 중 하나로 LG트윈스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트윈스 테마룸’을 선보였다. 이번 감사 이벤트 기간에는 객실과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LG트윈스 캐릭터와 인기 선수 사인 및 다양한 굿즈가 놓인 ‘트윈스룸’ 이용 시 요금을 50% 할인해준다. 숙박시 트윈스 슬리퍼와 응원 타월 기프트도 함께 제공한다. 트윈스룸 예약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야놀자에서도 가능하다. 곤지암리조트 레스로랑 ‘미라시아’와 ‘라그로타’에서는 BBQ 플래터와 파스타 등 인기 패밀리 메뉴를 하루 29개 한정 할인해준다. 미라시아 BBQ 플래터 이용 시에는 무료 음료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곤지암리조트는 온·오프라인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콘도 투숙객 대상으로는 ‘트윈스 포토존 경품 이벤트’로 E/W빌리지 콘도 로비에 있는 트윈스 포토존 경품 응모함에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곤지암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워를 대상으로 ‘트윈스 우승축하 메시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LG트윈스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베스트 댓글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준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각각 29년 만의 우승을 기념해 총 29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트윈스룸 1박 숙박권과 브런치 4인 이용권, 트윈스 캐릭터 쿠션 1세트 등 약 7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 외 28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트윈스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