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23일 대학 인당아트홀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재학생과 동문회장, 대구보건대학교병원 간호과장, 내·외부인사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는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자 매년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남 총장은 “간호사는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존엄한 가치적 직업분야인 만큼 전문지식과 역량을 개발해 리더쉽을 갖춘 참된 간호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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