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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업 발전’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에 은탑산업훈장

문체부, 5일 ‘제37회 한국광고대회’ 개최

홍셩현 대표(왼쪽)과 김유탁 대표. 사진 제공=문체부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가 광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37회 한국광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규모는 은탑산업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문체부 장관 표창 8명 등 총 16명이다.

은탑산업훈장은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이사가 받는다. 홍성현 대표는 35여 년간 광고산업에 재직하면서, 빅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고 마케팅의 영역을 넓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임산부 자리 양보 알림 시스템 ‘핑크 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 광고의 공익적 역할을 높였고, 광고인 양성과 광고계 상생협력을 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또 산업포장은 ㈜씨더블유 김유탁 대표이사에게 수여한다. 온라인 퍼포먼스 광고라는 새로운 광고 기법 개발을 주도하고,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2014~2017) 재직 시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과 광고비 수수료 협상을 주도하는 등 공정한 광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대통령 표창 3점은 △디지털 기반 광고를 개발해 해외 진출에 기여한 ㈜바이너리큐브 정인식 대표이사 △4차원(4D) 극장 광고와 IP브릿지 광고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기술개발에 기여한 ㈜이노션 김재필 본부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임시정부 100주년, 전세 사기 예방 등 다양한 공익캠페인으로 공익성 제고에 노력한 ㈜엔씨씨애드 심우용 대표이사가 각각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 3점은 △다양한 한국 음식을 홍보해 K컬처의 위상을 높이고, 한일 양국 광고 교류에 기여한 ㈜비비디오 코리아 하윤경 본부장과 △인터넷 메신저와 툴바를 활용한 광고 기술을 개발하고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업계의 공정한 발전에 노력한 ㈜하나애드 아이엠씨 김진백 대표 △신차 전시회 등 프로모션과 고객경험(CX) 분야의 행사들을 수행해 기업브랜드 가치를 높인 ㈜이노션 장성일 본부장에게 수여한다.

이와 함께 광고 전문인력 양성, 해외 광고시장 개척,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광고 기술개발, 열악한 지역 광고업계 활성화 등 광고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8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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