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375500)가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청약 흥행과 함께 계약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최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국민주택 1166가구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민영주택 물량 292가구가 조기 완판된 데 이어, 국민주택도 완판되면서 총 1458가구에 대한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명이 몰려 당시 인천권역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올해 서울 강동구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도 무순위 청약을 거쳐 100％ 완판됐다. 앞서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8가구 모집에 2883건을 접수, 최고 경쟁률 1017대 1을 기록하며 완판을 예고했다.
지난 10월 1순위 청약에서도 1만1437명이 몰리면서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의 경쟁률로, 올해 강동구에서 분양된 5개 단지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도 현재 계약을 진행 중으로, 민영주택이 먼저 100％ 완판되며 순항하고 있다.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3만3042건을 접수해 올해 전국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경신했다. 오는 14일부터 국민주택 계약이 시작될 예정으로, 연내 모든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상품들을 적용하고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각인시키며 신뢰를 쌓은 점이 성공적인 계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가치를 인정해주신 많은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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