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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남편상…지병으로 별세

배우 나문희 / 사진=김규빈 기자




국민 배우 나문희가 남편상을 당했다.

19일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1호실에 마련됐으며 나문희와 가족들이 함께 빈소를 지킨다.



나문희는 1961년 성우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국민배우다. 그는 남편과 함께 지난 59년간 화목한 가정을 이뤘고 슬하에 딸 3명을 두며 결혼생활을 해왔다.

한편, 나문희 남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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