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갸 19일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낸다.
참여 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받으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29일까지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 상담 및 코칭, 보육 공간 제공 등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혜택을 얻게 된다. 온라인 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등 3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난 해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과 콘텐츠 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아이디어 도전캠프 및 도전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평가 시 가점 대상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정책자금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지적재산(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지원할 때 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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