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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작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1.5%…"포용금융 지속"

작년 한 해만 중저신용자 대출 1.53조 신규 공급

사진 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 신용대출(무보증) 중 중저신용자(KCB 신용점수 기준 하위 50%) 고객의 잔액 비중이 31.54%라고 23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코로나19와 고금리 기조, 글로벌 은행 파산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포용을 적극 실천 중이다. 토스뱅크는 작년 한 해에만 1조 5300억 원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신규 공급했다. 출범 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건전한 중저신용자에게 총 5조 46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했으며 4분기 말 잔액 기준으로는 3조 700억 원에 달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에 따라 중저신용자들이 적정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리단층을 해소하는 등 포용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도 한층 개선해 손실흡수능력도 높이고 있다. 토스뱅크는 작년 4분기 기준 총 3232억 원의 충당금을 확보했으며 고정 이하 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77%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성을 맞았던 지난해 토스뱅크는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지속가능한 포용금융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에 따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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