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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카 모카버스, 롯데·큐브 등과 손잡고 한국 진출 본격화

모카버스 자체 포인트 렐름 포인트 지급

"콘텐츠 풍부한 한국 시장, 웹3에서 주목"





애니모카브랜즈의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브랜드 모카버스가 한국 시장에 본격 친출한다.

4일 애니모카브랜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3월을 시작으로 모카버스를 통해 한국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카버스 파트너사, 모카버스 아이디(ID) 보유자에게 모카버스와 협업한 게임사의 게임 미션 활동을 제공하고 보상으로 자체 포인트인 렐름 포인트(Realm point)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카버스는 롯데그룹과 손잡고 사용자가 수집한 포인트를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알란 루 애니모카브랜즈 최고사업책임자는 “한국은 케이팝을 비롯해 매력적 콘텐츠가 풍부해 콘텐츠가 무기인 웹3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시장”이라며 “경쟁력 있는 다양한 한국 기업과 협업으로 올해 한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모카버스는 지난 2월 말 디지털 지식재산권(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출시한 NFT프로젝트 웨이사이드에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 웹3 전문 게임 업체 플라네타리움 랩스·곰블, 밸리곰 NFT 운영사 대홍커뮤니케이션즈와 협업하기로 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지난 2022년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JV 애니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한국 웹3 시장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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