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기자전거부터 키즈까지…삼천리자전거, 2024년 신제품 85종 공개

중저가부터 입문자용까지 라인업 확대

“소비자 니즈 반영한 제품 개발 이어갈 것”

삼천리자전거 신제품 ‘팬텀 Q SF’. 사진 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024950)가 전기자전거 대중화 및 스포츠 사이클링 입문 라인업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4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차세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는 전기자전거 20종을 비롯해 △MTB △로드 △그래블 △어린이 등 총 8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친환경 트렌드와 고유가 영향으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기자전거 접근성 증대를 위한 중저가 라인업을 출시하고, 통합 사후관리(A/S) 시스템, 스포츠 사이클링 입문 라인업 등을 강화했다.

먼저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춘 중저가 제품 2종 ‘팬텀 어라운드’와 ‘팬텀 어라운드 F’를 새롭게 선보였다. 두 제품은 콤팩트한 미니벨로형 전기자전거로 파스·스로틀 겸용, 슬라이딩형 배터리 및 보조 안장 장착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기자전거 이용자층을 위해 통합 A/S 시스템도 강화했다. 통합 A/S 시스템은 일반 자전거에 비해 설계구조가 복잡한 전기자전거의 관리 및 수리의 용이성을 높이고자 구축한 시스템으로 전기자전거의 핵심인 배터리, 모터, 디스플레이와 같은 전자부품부터 구동계, 서스펜션, 브레이크까지 제품 간 호환이 가능하다. 올해 출시된 전기자전거 제품 모두 최소 2종에서 최대 20종까지 부품을 호환할 수 있다. 또 대용량 배터리나 고출력 모터, 대형 짐받이 장착 등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삼천리자전거 신제품 ‘아팔란치아 M55’. 사진 제공=삼천리자전거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는 빠르게 늘어나는 스포츠 라이딩 입문자를 위해 지난해 선보인 MTB 입문 ‘M 시리즈’와 로드 자전거 입문 ‘R 시리즈’의 제품 라인업을 각각 7종, 4종으로 확대했다. 11종 모두 MTB와 로드 자전거 입문에 최적화된 부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포츠 사이클링에 도전하는 입문자부터 동호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 및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다각도로 반영해 이번 2024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며 “입문자부터 동호인, 전문가까지 자전거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의 서로 다른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