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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전자' 삼성전자에 KB증권 "9.5만전자 예상"

"1분기 실적 바닥 찍고 올라갈 것"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화면에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2년 3개월만에 8만 원대를 돌파한 데 대해 KB증권이 "실적도 바닥을 찍고 개선될 것으로 보이므로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28일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그간 실적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실적이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HBM 공급 우려 완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분기 DS 영업이익은 2022년 4분기 이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12단 HBM3E 출하가 올 3분기부터 시작된다는 점도 호재"라고 말했다. 또 "올해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15조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조 원 늘어날 것"이라며 "수 조 원 규모의 재고평가 손실도 이익으로 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17%) 상승한 7만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8만10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2021년 12월28일(종가기준 8만300원) 이후 2년3개월만에 8만원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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