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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600명 장병들의 쌍방 교전 훈련…미 해병대 최초 참가했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육군, 열흘간 한미연합 KCTC훈련 실시



육군, 한미연합 KCTC 훈련 실시 / 사진제공 = 육군





미 해병대 병력이 처음으로 우리 군 과학화전투훈련에 참가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3600명 규모 쌍방 교전 훈련을 완수했습니다.

28일 육군에 따르면 제25보병사단 해룡여단은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강원도 인제 소재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미 제3해병원정단 소속 해병대 3사단 1개 중대원과 함께 한미연합 KCTC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룡여단을 주축으로 편성된 전투단은 장병 2000명 규모로, 2기갑여단 1개 기보대대와 1군단 특공연대 및 사단 수색대대, 203신속대응여단 1개 중대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최초로 미 해병대 3사단 1개 중대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오키나와 후텐마에 주둔하고 있는 미 제3해병원정단 소속으로 유사시 한반도에 가장 먼저 전개하는 미군 증원 전력 중 하나입니다.



수색 및 정찰하는 미 해병대 장병 / 사진제공 = 육군


육군, 한미연합 KCTC 훈련 실시 / 사진제공 = 육군


이들은 1600명 규모의 KCTC소속 전문대항군연대와 교전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전차·장갑차·자주포, 공격·기동헬기, 드론 및 무인기 등 전투장비 230여 대가 대거 투입됐습니다. 마일즈 장비와 과학화훈련체계를 활용하여 실전성을 높였습니다. 공격·방어작전 각 무박 3일씩 강도 높게 훈련을 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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