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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복원기술 “독보적 기술력으로 오염 토양 복원…복합 환경업체로 도약할 것”

충북 음성에 위치한 토양처리센터. / 사진 제공=한국환경복원기술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국환경복원기술은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기 위한 설계와 시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19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주유소와 군부대, 석유화학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유기물 및 중금속 오염 토양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했다. 특히 충북 음성과 충남 천안에서 토양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슬러지 폐기물을 양질의 일반 토양으로 되살리는 토양 개량제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하천이나 강바닥 준설토 및 슬러지 폐기물을 토양 자원으로 복원한다. 또 중금속 오염 토양 안정화제 및 하수 슬러지 폐기물을 줄여주는 무기 응집제까지 자체 개발해 환경오염 복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환경복원기술은 토양 정화 기술을 비롯해 △지중정화 △토양 세척 △토양 경작 △화학적 산화 △미생물 생산 △열처리 등 퇴비 발효와 폐수 처리, 고화 및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온 결과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주관 기업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환경친화적인 토양 정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한 고화제를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2013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2020년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1년과 2023년에는 중기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환경 보호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희철(사진) 한국환경복원기술 대표는 “유기물 및 중금속 오염 토양 정화 분야를 이끄는데 그치지 않고 의료 폐기물 등 복합 환경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세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에 부합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철 한국환경복원기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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