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올해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이 오는 5월 9~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주관사인 ㈜코트파가 2일 밝혔다.
코트파는 이번 관광전에 국내외 지자체를 비롯한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약 40여 국가, 400여 기관 및 업체 약 500여 부스 참여를 예상했다. 또 국내외 여행지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엑티비티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시회와 같은 기간 약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UNWTO(세계관광기구)가 함께하는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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