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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새마을금고,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중간검사 결과 발표

오후 4시 강남 새마을금고중앙회서 브리핑

새마을금고중앙회 검사팀이 4월 1일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 ‘편법 대출’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을 검사 중인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간검사 결과를 발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수성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양 후보 측의 편법대출 논란과 관련해 이달 1일부터 현장검사에 들어갔다. 전날인 3일에는 금감원 검사반 인력도 투입돼 함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수성새마을금고는 전날 양 후보자가 사업자대출로 받은 11억 원을 회수하기로 결정, 이날 등기우편을 통해 환수조치통보를 보낸다고 밝혔다. 양 후보자가 직접 사업자대출로 받은 11억 원 중 6억 원을 대부업체 대출금 상환에 사용했다고 말하는 등 편법대출을 인정한 만큼 대출약정사항 위반이 확실해 환수키로 결정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의혹에 대해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크고 이해관계가 많을 경우 최종 검사 전이라도 신속하게 발표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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