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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 S&P500TR 순자산 1兆 돌파

배당 분배 없이 재투자

1년 수익률 31.87%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주식시장 대표기업 50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 16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로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전체 시가총액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3.7% 상승하면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투자 대상이다.

KODEX 미국S&P500TR ETF 특징은 배당을 투자자에게 분배하지 않고 지수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상품명에 있는 ‘TR(Total Return)’은 총수익을 뜻하는 용어로 지수의 가격변동에 배당 재투자분을 더한 개념이다.



재투자 관련 비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개인투자자가 개별적으로 수취한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것보다 펀드 자체에서 재투자가 이뤄지면 금액 차이로 더 정교하고 비용 효율적인 지수 추종이 가능하다.

해당 ETF는 지난 8일 수정 기준가 기준 3개월, 6개월 등 단기뿐 아니라 1년, 2년 등 중장기에 이르는 모든 구간에서 국내에 상장된 S&P500지수 관련 ETF들의 수익률을 앞서고 있다. 최근 3개월, 6개월, 1년, 2년 수익률은 각각 14.26%, 23.24%, 31.87%, 30.90%이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S&P500의 장기적 우상향을 전망하는 국내 투자자라면 배당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자동 재투자를 해주는 KODEX 미국S&P500TR ETF를 추천한다”며 “특히 일반계좌를 활용해 매매하는 개인투자자에게는 ETF 분배금에서 발생하는 원천징수 없이 지수에 재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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