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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만드는 소통의 조직문화”…TYM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TYM 플레이어’ 시작

주·선임급 실무자 직원 28명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

뉴스레터 기자단 활동, 사업장 VOC 청취 등 활동 진행

TYM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TYM Player’ 킥오프 기념식에서 김도훈(가운데) TYM 대표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TYM




티와이엠(TYM)이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11일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TYM 플레이어(Player)’ 킥오프 행사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TYM은 사내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선임급 MZ세대 직원 28명을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니어보드 활동을 진행한다. TYM은 주니어보드 활동 인원 모두가 ‘원 팀’을 위한 ‘팀 플레이어’로서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 이름을 ‘TYM Player’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훈 대표와 ’TYM Player’ 단원,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할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김 대표는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된 각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단원 중 지원 및 동료 추천을 통해 ‘TYM UP Player’를 자율 선발했다. ‘TYM UP Player’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 능력 있는 사람이 힘을 모아 조직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선발 인원은 단원들의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 및 보조해 보다 체계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TYM Player’ 단원은 사내에서 뉴스레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각 사업장별 VOC(Voice of Customer·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신규 입사자가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정기적인 대면 회의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주니어보드 활동 내용 점검한다. 연말 활동이 종료되면 모든 단원이 소정의 보상을 받게 되며, 평가 우수자에게는 해외 농기계 박람회 참석 비용이 지원된다.

TYM 관계자는 “임직원이 겪는 다양한 고충에 회사가 귀 기울이고 직급과 세대, 상하 구분 없이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TYM Player’ 주니어보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임직원 소통 강화와 사기 진작, 능력 계발 기회 제공 등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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