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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 수 있는 건 나뿐" 죽은 최애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

[HOT웹툰] 카카오웹툰의 상큼발랄한 감성툰


벚꽃 엔딩 속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웹툰에 손이 가는 시기다. 이번에는 카카오웹툰의 설렘 가득한 웹툰을 마련했다.

/사진 제공=카카오웹툰




◆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속보> 아이돌 그룹 ‘감자전’의 멤버 류선재, 사망!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취준생 임솔. 아이돌 그룹 ‘감자전’ 제5의 멤버 류선재의 덕후로서 텅장인 삶을 살고 있다. 최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팩소주로 슬픔을 달래던 날

우연히 줍게 된 회중시계로 6년 전 과거로 타임리프 한다.

다시 살게 된 열여덟 임솔의 눈 앞에 회색 바지에 흰 셔츠, 베이지색 니트 조끼 속 고등학생 류선재가 나타난다. 이제 목표는 단 하나. 류선재를 살리는 것.

지난 8일 첫 방송 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티비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웹툰은 둥둥 작가가 웹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콘텐츠다. 첫사랑이 떠오르는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태국 등에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제공=카카오웹툰


◆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버스 사고 후 눈을 떴다. 눈을 뜨니 이 세계는 달라졌고 웹소설 ‘브리즈니는 행복하고 싶어’ 속 세계다. 심지어 작품 속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로 말이다. 대국 벨고트의 인질로 잡힌 르보브니 왕국의 막내 공주 ‘예레니카’로 빙의한 것.

소설대로라면 브리즈니를 임신한 언니 테제비아가 벨고트에 납치를 당하면서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출정을 떠났던 브리즈니의 아빠 레바논 공작은 전쟁에서 전사하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테제비아도 충격에 쓰러진다. 벨고트 황제도 친아들에 의해 흑마법의 제물로 죽음에 처해지는데 앞으로 연달아 닥칠 불행을 아는 것은 ‘나’뿐이기에 일단 임신한 언니가 납치되는 것부터 막아야 한다. 하지만 대신 납치가 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카카오페이지에서 9500만뷰를 기록한 화제의 로맨스 판타지 작품으로, 비아 작가가 수려한 작화를 통해 주인공의 감정선을 풍부하고 밀도깊게 연출해 내면서 원작 웹소설 달슬 작가님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인공의 해사한 미소, 당찬 매력이 압도적이어서 주변은 물론 독자까지 무장해제시키는 인물로, 결국 벨고트 황제와의 로맨스를 통해 단명할 운명이었던 남자 주인공을 살리게 된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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