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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서’ 발간…“발안천 수질 개선에 힘써”

지난해 진행한 ‘생물 다양성 보전 캠페인’ 내용 담겨

화성공장 인근 발안천 중심으로 하천 정화에 주력

COD 수치 낮아져…1급수에 서식하는 생물도 관찰

지난해 11월 코스맥스 임직원들이 경기도 화성시 발안천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192820)가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보고서’를 16일 발간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및 화성시환경재단과 연계해 연중 생물 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스맥스 화성공장 인근 발안천을 중심으로 △하천 정화 활동 △수질 조사 △식물 조사 △유해식물 제거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이번 보고서에 연중 캠페인을 통해 발안천 생태 환경의 변화를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수질 환경 변화다. 지난해 4월 첫 수질 조사에서 발안천의 화학전 산소요구량(COD)는 6으로 ‘약간 나쁨 수준’이었다. COD 수치는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유기물이 많을 수록 높게 나타난다. 질소 총합은 ‘보통으로 전반적인 수질은 ‘보통~약간 좋음’ 수준으로 조사됐다.



수질 조사 이후 코스맥스 임직원들은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는 EM 흙공 던지기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그 결과 최종 수질 조사에선 COD 수치는 4(좋음 단계)로 낮아졌으며 전반적인 수질도 ‘매우 좋음’ 수준을 기록했다. 아울러 1급수에 서식하는 모래무지도 관찰됐다. 코스맥스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꾸준히 수질 정화 활동과 유해 식물 제거 등을 통해 발안천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임직원이 동참한 환경 정화 활동이 실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점을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환경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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