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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가사 도우미 나선 무안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호응

관내 78개 마을에 도시락 등 부식비 지원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룡5리 마을회관에서 공동 급식 중인 주민들. 사진 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월 말까지 관내 78개 마을에 마을공동급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영농활동에 집중하도록 자체 급식 마을에는 부식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도시락·반찬 배달 마을에는 부식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78개 마을은 지난해 대비 8%가 증가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신청마을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오종 무안군 농업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군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관내 음식 업체를 이용함으로써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촌마을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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