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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딸기·곶감 국내 최고 품질 입증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서 대상

경남 산청군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




지리산 명품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산청딸기는 8년 연속, 산청곶감은 8차례 선정으로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까지 8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에서 연간 1300억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물이다. 군은 11월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타 지역에 비해 익는 기간이 1~2일 정도 더 소요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유지되는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딸기 재배시설 현대화 사업과 신기술 보급 등 고품질 딸기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딸기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로 모두 8번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산청곶감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된 산청고종시를 원료감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을 완료하고 생산 시설의 현대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2700여 톤을 생산, 400억 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농업인들의 열정이 일궈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딸기·곶감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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