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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에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도입

국립대전숲체원 임직원들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공중 및 특수진화대원과 함께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불 특별대책기간’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시설에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은 차량 접근이 어렵고 수막타워 반경을 벗어난 산림내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펌프, 호스, 분배기, 간이수조 등을 취수원과 연결해 산불 현장까지 물을 공급하여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하는 시스템이다.



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 국립산림치유원 등 9개 산림복지시설에 산불 기계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임직원 대상 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7일 산림청 공중 및 특수진화대원과 함께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고 앞으로도 산불 발생 현장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장비를 활용한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도입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불 진화 진화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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