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 임용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임용된 차재근(왼쪽)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박형준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18일 제4대 신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차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진흥원 원장,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문화정책 수립에도 참여한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다.



그가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할 때 철강 도시 이미지인 포항을 문체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끌어냈다.

차 대표는 “부산은 오페라하우스, 국제아트센터 등 대규모 공연장 개관이 예정돼 부산문화회관이 대규모 공연장과 차별화되는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높은 문화 갈증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지역 창작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부산문화회관이 대표적인 문화예술 중심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