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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본격 가동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5월 31일까지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부제: 대전 잡스(Job&Stay)’에 함께할 지역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잡스(Job&Stay)’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지역 청년을 매칭,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일자리 정책이다.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훈련수당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정착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참여기업에는 기업 캐릭터·이모티콘 제작, 홍보영상 및 브로슈어 제작 등 기업 이미지 브랜드화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대전 소재 나노·반도체, 바이오, ICT 연관 분야 기업과 대전 정착을 희망하는 39세 미만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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